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문단 편집) == 개요 == 1999년 12월에 개봉한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공동 연출작. 둘 다 이 작품이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공식적으로 [[여고괴담]] 1편의 후속작이며, 역시나 전편처럼 [[여자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흥행에 성공하며 한국 공포 영화계에 신기원을 열었던 1과는 다르게 흥행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하지만 평론가들에게 '창의적인 공포물' 등 좋은 평을 받아내면서 시리즈 중에서는 1과 함께 가장 완성도가 있다는 평가이다. 물론 그 당시의 관점에서 얘기다. 이 때의 한국 [[공포 영화]]의 주류는 주로 영화 [[링(영화)|링]]처럼 관객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장치를 군데군데 숨겨놓거나, 피칠갑을 덧씌우는 게 예사였다. 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연출 기법이 매우 발달한 지금에 와서는 [[여고괴담]]이나 여고괴담2나 아주 어린 관람자가 아닌 이상 '공포물'로서 소비되기는 힘들다. ~~그러니까 별로 안 무섭다는 얘기다~~ 이들이 지금까지 좋은 평을 받는 것은 영화 전반에 깔린 드라마가 탄탄하기 때문. 지금은 그나마 자연스럽다지만, 99년 당시로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았던 여고 내의 동성애라는 소재를 사용한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경우. 비록 흥행은 서울 관객 10만명 정도로 시원하게 망했지만, 지금처럼 웹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않은 그 당시에도 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에 끌린 마니아들이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